서울에 유명한 가게 런던베이글뮤지엄이라는 곳입니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안국점을 다녀가보았습니다.
웨이팅이 매우 많다!
얼마나 인기가 많으면...
저희의 런던베이글 안국점 웨이팅 꿀팁으로는 오전에 숙소에서 기상하자마자 택시를 이용하여 웨이팅을 걸어놓은 후,
숙소에 돌아와 다시 재정비 후 가게 입장을 하는 식으로 하였습니다.
숙소 출발 > 웨이팅 대기 걸어두기 > 숙소 복귀 >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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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내 식사 / 테이크아웃 둘 중 하나를 웨이팅 할 수 있는데
테이크아웃조차 이렇게나 많이 기다리는 팀이 있다는 게
런던베이글뮤지엄 안국점의 엄청난 인기가 실감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베이글들이 인테리어 되어있는 모습도 특이했습니다.
베이글 빵을 좋아하는 저로선 정말
수 시간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순간이었습니다.
빵실 빵실한 베이글 친구들
런던베이글 안국점의 베이글들은 알록달록 여러 색상과 독특한 특징도 눈에 띄었습니다.
종류가 많아서 어떤 친구를 데려갈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포장재마저 영국 느낌 물씬 풍기는 모습이 너무 예뻤습니다.
외국 느낌 나는 실내 인테리어
런던베이글 안국점의 가게 내부 특징으로는
확실히 이름부터 '런던'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만큼
실내 분위기도 마치 영국 런던에 있을법한
느낌이 나도록 많은 부분을 신경 쓰신 느낌이 들었습니다.
+ 실제로 가게 내부에는 외국인 분들도 매우 많이 보였습니다.
설명서(?)처럼 보이는 종이마저도
외국 감성이 잘 느껴집니다.
여러 베이글들을 주문했지만 사진은 쪽파 프레첼 베이글밖에 없습니다...
(더 많은 사진들을 찍지 않은 주인장은 반성합니다..)
부모님들이 좋아하실 법한 그런 맛이었습니다!
저는 맛만 보고 바로 부모님 드렸습니다! 맛있었다고 하시네용
런던베이글 포스팅을 마치며
어릴 때 빵을 한 바구니째 들고 가는 사람을 보면
돈 많은 부자라고 생각했는데
오랜 시간의 기다림과 '언제 다시 올지 모른다'라는 생각 때문인지
여러 종류의 베이글을 많이 담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한 바구니째 들고 가던 사람들의 마음이 조금은 이해가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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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베이글을 선물하기 위해 양손 가득 사가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저는 제가 먹으려고 많이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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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재방문을 하게 된다면 안 먹어본 베이글 빵을 사볼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소금 빵 베이글이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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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실 빵실한 베이글도 넘쳐나고 웨이팅 하는 사람들도 넘쳐나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런던베이글 안국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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